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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보는 프로그래밍 언어

정말 괴물 같은 책이 나온 것 같다. 물론, 프로그래밍 언어란 게 훌륭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지만 그 수단을 얼마만큼 제대로 파악하고 적절하게 활용하느냐는 전적으로 개발자의 노하우다. 현존하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장단점, 프로그래밍 모델, 최적화 방법 등 참으로 많은 것을 책에 담으려고 노력한 저자의 노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1000페이지가 넘어가는 IT 서적은 Visual C++ 6.0 Bible 이후 오랜만에 접하는 것 같다. 아, TCP/IP 완벽 가이드도 1000페이지가 훌쩍 뛰어넘지... ㅋㅋ 암튼- 멋진 책이다!!! ^^ http://www.acornpub.co.kr/book/programming-language

IT 2008.10.13

비스타 한글 글꼴 깨지는 현상에 관한 추측

어제, 비스타 한글 글꼴 이름 깨지는 현상이란 글을 포스팅 한 후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봤는데 (정확한 이유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글꼴 자체를 만들 때 그 이름을 유니코드로 지정하지 않아서 생기는 거라는 데에 무게가 실리는 듯했다. 글꼴 이름을 유니코드로 지정하지 않고 그냥 EUC-KR, MS949, CP949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면 한글이 아닌 운영체제에서는 ㅁㅁㅁ처럼 그 이름이 제대로 표시 되질 않는다. 물론, 해결책도 있다. FontCreator와 같은 툴을 이용해서 글꼴 이름을 유니코드로 바꿔 다시 저장하는 건데... 으흠~ 한 두 개라면 모를까 백 여 개가 넘는 글꼴을 어떻게 일일이 그 짓을 해... 그냥 깨진 채로 내버려두는 게 낫지. ^^ 아무튼, Windows XP와 Vista는 기본 F..

IT 2008.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