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스타 한글 글꼴 이름 깨지는 현상이란 글을 포스팅 한 후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봤는데 (정확한 이유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글꼴 자체를 만들 때 그 이름을 유니코드로 지정하지 않아서 생기는 거라는 데에 무게가 실리는 듯했다.
글꼴 이름을 유니코드로 지정하지 않고 그냥 EUC-KR, MS949, CP949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면 한글이 아닌 운영체제에서는 ㅁㅁㅁ처럼 그 이름이 제대로 표시 되질 않는다.
물론, 해결책도 있다.
FontCreator와 같은 툴을 이용해서 글꼴 이름을 유니코드로 바꿔 다시 저장하는 건데...
으흠~ 한 두 개라면 모를까 백 여 개가 넘는 글꼴을 어떻게 일일이 그 짓을 해...
그냥 깨진 채로 내버려두는 게 낫지. ^^
아무튼, Windows XP와 Vista는 기본 Font Viewer만 하더라도 글꼴을 다루는 방식이 다른 듯하니 Windows Vista에서 자체적으로 그 방식을 XP처럼 바꾸지 않는 한은 도리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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