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젊은 대학생 후배들의 정렬적인 몸부림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무료한 일상에 있어 작지만 즐거운 소일거리(?)가 아닐까 싶다. ㅋㅋ 백주년 기념관 앞에서의 야외 오케스트라 무대... 역시 클래식 음악은 라이브로 들어야 제맛! ㅋㅋ 근데 요즘 축제 때는 외부 기업들이 학교 안까지 들어와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인다. 피차는 뭐지?!?! 해가 슬슬 저물어 오니 사람들도 많아지고... 덩달아 호객 행위도 많아지고... ㅋㅋ 남자는 다 덤비라는 어느 외국인 학생의 피켓은?!?! 가야봉 세 대에 천 원... 하하하~ 맞는 학생 표정도 너무 리얼하고 주변에서 그걸 즐기는 학생들의 표정도 아주 죽음이네. ^^ 근데 저거... 허리 잘못 맞았다가는 진짜 죽음의 길로 이르를 텐데 너무 무모한 것 아닌가 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