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2

오키나와에서 운전하기 위한 필수품

오키나와에서 원활한 운전을 하기 위해 반드시 챙겨가야 할 필수품은 차량용 충전기와... 포켓와이파이 그리고 구글 지도입니다. 렌터카에 한국어가 지원되는 내비게이션이 붙어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아이나비나, 티맵 같은 수준의 내비게이션이 절대 아닙니다.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하고 구글 지도의 길찾기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 길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선 구글 지도를 활용한 길찾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진 않지만 오키나와만 하더라도 구글 지도의 위력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구글 지도의 위치정보를 저장하게 되면 내가 언제, 어디에서, 얼마나 머물고, 어떻게 이동했는지 등이 전부 기록이 되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무서운 세상이라는 느낌이 확 오기는 ..

여행 2016.09.29

오키나와에서 자동차 렌트하기

오키나와에서 차를 빌리려면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만 한국에서, 결제는 현지에서...) 인터넷을 찾아보면 OTS를 비롯해 여러 업체들이 나오지만 4박 5일 동안 저희의 여행 동선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는 OTS 렌터카가 없었기 때문에 나하시에 머무를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니폿 렌터카(류보 백화점 1층에 위치)를 이용했습니다. 참고로 저희의 전체 일정은... 1일 : 오키나와 도착 > 유이레일 타고 국제거리로 이동 > 국제거리내 아베스트 호텔에서 숙박2일 : 차량 렌트 > 나고시로 이동 > 메리어트 호텔에서 숙박 3일 : 북부 관람 > 메리어트 호텔에서 숙박4일 : 중부 관람 > 나하시로 이동 > 차량 반납 > 국제거리 아베스트 호텔에서 숙박5일 : 유이레일 타고 공항으로 이동..

여행 2016.09.14